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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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

동화소개

집을 떠나온지 열흘 째 되던 날, 마을은 사람이 살 수 없는 오염된 땅으로 변해버렸습니다. 서로 말은 안했지만 사람들은 이제 영원히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 모두가 잠든 새벽, 할아버지는 신발 끈을 고쳐 묶고 길을 나섰습니다. 할아버지는 호두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?

글쓴이 |전현정

그린이 |최다혜
#가족, #동물